빛가람 1호점 오꾸닭

안녕하십니까. 최근 어버이날에 어머니와 함께 빛가람 1호점 오꾸닭 가서 맛있게 먹고 왔는데 오랜만에 오꾸닭 갔는데 메뉴들도 많고 맛있어서 제가 먹었던 오꾸닭 후기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매일 15:00-02:00

어버이날에 어머니 일이 끝나시고 치킨 먹고 싶다고 해서 같이 나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오꾸닭에 다녀왔습니다.

이날 비가 갑자기 많이 오게 되어서 시킬까 했는데 어머니가 가서 먹자고 해서 직접가서 먹게 되었습니다.

오꾸닭은 오븐에 꾸은 닭의 줄임말로 체인점이며 특별한 것이 있다면 오꾸닭은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오븐에 구워서 남다른 요리법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오꾸닭 안의 내부는 정말 넓어서 많은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었고, 단체손님들이 와도 충분히 수용 가능할 것으로 보였습니다.

이 날 어버이 날이여서 그런지 자녀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온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여기 오꾸닭은 많이 오셔서 사장님과 친하더라고요.

그래서 여기 오면 항상 먹는 게 있다고 하면서 추천해준 것이 있었는데 바로 파파닭 로스트와 국물 불닭발이 진짜 맛있다고 하여서 이 두가지를 주문하였습니다.

비주얼 끝장 파파닭 로스트가 먼저 나왔는데 확실히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서 그런가 더 맛있게 보였습니다.

대파와 양파와 로스트 치킨이 어우러진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납니다.

오븐에 구워서 다른 치킨과 달리 고소하고 더 맛있었으며 육감이 너무 부드럽고 좋았습니다.

파와 함께 치킨을 찍어서 먹으면 아삭함과 동시에 부드러운 육즙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또한 오꾸닭에는 오꾸닭 특제 소스가 여러 소스의 맛이 있으며 저는 찍어먹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해서 그냥 파와 함께 먹었지만 취향에 따라서 찍어서 먹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국물 불닭발이 나왔는데 작은 뼈들을 제거하고 떡볶이와 함께 먹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국물 불닭발은 개인적으로 좀 매워서 매운 것을 진짜 못 드시는 분들은 한번 생각해보시고 그렇지만 맛은 진짜 중독된 것처럼 계속 들어갔습니다.

국물 맛도 떡볶이 국물과 닭발 국물이 섞여 밥에 말아서 먹고 싶었습니다.

떡볶이와 닭발을 함께 먹어본 적이 없는데 의외로 조합이 맛있었습니다.

또한 저에겐 양념의 맛이 매웠지만 중독되어 정말 맛있게 먹을 수가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저희 어머니와 함께 외식으로 오꾸닭 와서 맛있게 치킨을 먹고 왔는데 먼저 항상 키워주시고 챙겨주신 부모님 그리고 특히 저희 어머니에게 항상 감사합니다.

어버이날의 일상 안에서 가족들과 오꾸닭에서 가정의 달을 즐기는 것은 어떨까라고 생각해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