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나눠주는 큐브 와츄원 케이크
그 누구의 생일도 아니지만 아버지께서 보내준 배라의 아이스크림 케이크~
이사 후 처음으로 배스킨라빈스를 가보았습니다.
이날 바람도 많이 불고 코로나 여파인지 길거리에 사람들이 많이 없더라고요.
하지만 역시 추울 때 아이스크림이죠~
바람을 뚫고 들어가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골라보게 되었는데 정말 다양했고요~
키프트콘으로 사게 되는 것이어서 가격에 맞게 고를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 관심이 없어서 몰랐는데 정말로 케이크 종류가 여러 가지 있더라고요~
그리고 여러 가지의 색깔, 여러 가지의 맛, 다양하고 특이한 모양들, 특이한 이름들까지 다 새롭더라고요
또 너무 케이크들이 귀엽게 만들어져서 음식이 아닌 모형처럼 보였습니다.
그래서 모든 케이크가 다 맛있어 보였고 고르는데 좀 힘들었습니다.
포장해주는데 진짜 큰 박스에 포장해주었습니다.
여기에 운동화 두 켤레 들어갈 정도로 크더라고요~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먹을 생각에 빨리 포장지를 뜯고 열어보았습니다.
두둥!! 포장지 안에 웬 꽃이????
이건 꽃이 아니라 '배스킨라빈스 나눠주는 큐브 와츄원 케이크'라고 하는 아이스크림 케이크입니다.
가격은 33,000원입니다.
전부 맛있어 보여서 냉장고 안에서 가장 비싼 케이크를 골라 보았습니다.
진짜 예쁘고 알록달록 해서 먹기 아까운 것 같아요~
정말 어떻게 이런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만들 수 있는지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배워보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아이스림 케이크 구성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뉴욕 치즈케이크, 슈팅스타,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아몬드 봉봉, 블루베리 치즈케이크
주의해야 될 것은 냉동보관 제품이라서 과일이랑 마카롱 같은 데코 등 은 딱딱해진다고 합니다.
그러니 조금 해동 후 드셔야 될 것 같습니다.
9가지의 케이크 맛이 전부 달르고 새콤달콤해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특히 케이크는 계속 먹으면 질리곤 하는데 맛이 다 달라서 질리지 않고 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또 먹어보지 못 했던 맛도 즐길 수 있고 가족들과 함께 먹어서 그런지 맛이 배가 되었습니다.
알록달록 새콤달콤한 배스킨라빈스 나눠주는 큐브 와츄원 케이크 정말 맛있게 먹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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