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의 해버지!! 박지성에 대해서 (국뽕주의!!)

EPL의 해버지!! 박지성 그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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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제가 어렸을 때부터 존경하고 이분 때문에 축구를 시작했었는데요~

바로 바로 한국 축구의 역사를 쓴 박지성 선수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존경하고 좋아하는 박지성 선수에 대해서 글을 한 번 써 보려하는데요. 

제가 어렸을 때 부터 워낙 좋아했던 선수라 쓰면서 두근두근  거리네요.

그의 일대기 요약해서 시작해 보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살아있는 전설이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박지성인데요.

맨유의 심장, 해버지, 3개의 폐, 두개의 심장, 산소탱크 라고 불릴 만큼 대한민국 사람이 모르면 간첩일 정도로 대단했던 인물이죠.

무명시절

전설이라고 불리는 박지성에게도 처음부터 극찬 받으며 축구 했던 것은 아닙니다.

그에게도 무명시절이 존재했는데요~

수원공고 시절 왜소한 체격 때문에 감독들로부터 외면을 받습니다.

당시 새로 부임한 감독인 이학종 감독은 박지성의 체격을 보완하기 위해 피지컬 훈련과 또 아버지가 몸에 좋다는 것들을 챙겨와서 박지성에게 먹게합니다.

그렇게 피지컬 훈련과 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2학년 때부터 수원공고의 주전으로 활약하게 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박지성을 받아주는 K리크의 팀과 대학팀은 없게 되고, 이학종 감독의 도움으로 명지대를 입학하게 됩니다.

때마침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대표팀도 울산으로 전지훈련을 가게 되고 두팀은 친선 경기를 하게 됩니다.

당시 왼쪽 윙백으로 출전한 박지성은 뛰어난 활약으로 허정무감독의 눈에 들게 되고 곧바로 올림픽 대표팀으로 선발됩니다.

  

그 이후 각급 국가대표팀에서 여러 포지션으로 활동하다가 파격적인 제안을 받고 교토 퍼플상가로 이적하게 됩니다.

교토 퍼플상가에서 활약을 펼치던 와중 2002년 국가대표 감독인 거스 히딩크 눈에 띄게 됩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거스 히딩크는 박지성을 선택하게 되고,

2002년 히딩크 감독 지휘 아래 주전으로 뽑히게 됩니다.

그렇게 박지성은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 됩니다.

월드컵 이후에 2003년에 교토에서 월드컵 감독이었던 히딩크가 이끄는 PSV 아인트호벤과 3년 계약을 맺습니다.

PSV로 이적한 박지성은 처음엔 잦은 부상으로 인해 부진한 플레이를 보였고, 팬들에게 야유와 비난을 받게 됩니다.

특히나 홈팬들에게 많은 비난을 맏으며 박지성은 심리적인 압박감을 느끼게됩니다.

이때 박지성은 처음으로 축구라는 것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고 축구를 하기 싫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결국 부진하게 되면서 히딩크 감독은 원정경기에만 박지성을 출전시키는 배려를 보여줍니다.

 

결국 히딩크의 무한한 배려로 기량을 점차 끌어 올리게 되고 박지성은 팀원에서 없어스는 안될 존재로 급성장하게 됩니다.

04/05 시즌 주전으로 출전한 박지성은 PSV의 리그 독주에 공헌함과 동시에 챔피언스 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전유럽의 주목을 받기 시작합니다.

챔스 16강 모나코전과 8강 리옹전에서 엄청난 활동량으로 상대팀을 관광시키는 활약을 하게 됩니다.

UEFA 챔피언스 리그로의 제도 전환 후 PSV 사상 최고의 성적인 챔스 4강에 오르는데 큰 활약을 하게 됩니다.

4강전 AC밀란과의 경기에서 밀란의 홈에서 2:0으로 패배하게 되면서 PSV 팬들의 희망은 점점 꺼져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인트호벤의 홈에서 열린 2차전에서 3:1로 승리하는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게 됩니다.

이 시즌을 기점으로 박지성은 엄청난 주목을 받게 됩니다.

크~ 네스타와 달디니 이탈리아의 전설들 사이에서 골 넣는 박지성의 모습은 환상적인 것 같습니다.ㅎㅎ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05년에 박지성은 퍼거슨 감독의 눈에 들게되어 결국 박지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을 하게 됩니다.

퍼거슨이 박지성에게 직접 전화로 연락하여 이적제안을 했다고 합니다.

맨유로 이적한 박지성은 특유의 스피드와 체력을 바탕으로 한 활동략으로 무난한 데뷔시즌을 보내게 되고,

 이타적인 플레이로 팀원들의 인정을 받습니다.

05/06 시즌 리그에서 34경기, 챔피언스리그 6경기 출장하면서 어시스터를 7개를 기록하는 등 주전으로 활약을 하게 됩니다.

이 시즌에 리그 준우승과 리그컵 우승을 하는 등 박지성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게 됩니다.

06/07 시즌에 안타깝게도 부상을 당하게 되는데 무릎 연골 파열이라는 큰 부상으로 수술을 받게 되면서 시즌 아웃이 됩니다.

07/08 시즌에는 시즌의 장기 부상으로 시즌 초반에 재활에 전념하였고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선발 출장한 박지성은 엄청난 활동량을 보이며 공격은 물론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결국 맨유는 4강에 진출하게 됩니다.

박지성은 아시아 선수 최초로 3시즌 동안 UEFA챔피언스 리그 4강에 진출하는 기록을 이루어냅니다.

특히 바셀의 챔스4강 1,2차전 모두 공수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임. 맨유의 9년만의 결승 진출에 큰 공을 세우게 됩니다.

아시아선수 최초의 역사적인 챔스 결승전 출전에 대한 희망이 커졋지만 결승에서 출전명단 제외라는 소식이 전해지게 됩니다.

정말 그때 새벽에 일어나서 경기를 봤는데 너무 아쉬웠던 기억이 납니다.

08/09 시즌에 초반 출전하지 못하다가 4라운드 첼시와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첫 출전을 햇고,

이경기에서 시즌 첫 골이자 팀의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

챔스에서는 꿈에 그리던 아시아 선수 최초로 바르셀로나와 결승전에 출전하였습니다.

정말 이때는 날을 새면서 봤엇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2:0으로 패하게 되고 준우승으로 그치게 됩니다.

하지만 박지성은 프리미어리그 3연패와 챔피언스 리그 2연속 결승 진출 및 FIFA클럽 월드컵 우승과리그컵 우승에 공을 드립니다.

09/10 시즌에 또 하나의 역사를 쓰게 되죠~

바로 챔피언스 리그 16강에서 피를로를 지워버린 역사를 가지게 되는데요.

피를로 자서전에 박지성이 집까지 쫓아오는 줄 알았다면서 그에게 경의를 표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피를로가 은퇴하면서 인터뷰내용이 있는데요.

선수 생활 중 가장 상대하기가 힘들었던 선수가 박지성이라고 하면서 다시 한번 전세계에 그의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10/11 시즌은 여러선수들이 부상을 당하지만 박지성의 활약을 보이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울버햄튼경기에 극적인 2골을 넣게 되며 팀을 승리로 이끄는 등 이러한 활약 덕분에 2013년까지 재계약을 하게 됩니다.

재계약 연봉이 무려 86억으로 루니와 퍼디난드에 이어 팀내 3위에 오르게 됩니다.

퀸즈파크레인저스

11/12 맨유에서의 마지막 시즌을 보내고 박시성은 퀸즈파크 레인저스FC 로 이적을 결심하게됩니다.

QPR 감독은 박지성을 주장으로선임할 정도로 큰 신임을 보여줍니다.

그렇게 박지성은 퀸즈파크 레인저스FC에서 한시즌을 보내고 다시 PSV 아인트호벤으로 이적을 하게 됩니다.

은퇴 그리고 그 이후

이적 후 부상으로 복귀경기가 늦어지다가 챔피언스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게 됩니다.

오른쪽 윙어로 뛰어 경기를 성실하게 조율하면서 MOM(man of the match)에 선정되기도 합니다.

그렇게 리그1위를 달리지만 부상으로 경기를 못하게 되고 PSV는 10위까지 추락을 합니다.

하지만 박지성 복귀 후 3위까지 올리는 업적으로 쌓게 됩니다.

2014년 5월14일 박지성은 PSV에서 은퇴를 결정하게 됩니다.

그렇게 박지성의 축구의 무대는 마침표가 되게 되며 국민들도 마지막 박지성 뛰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언제나 대한민국의 축구의 길을 쓰던 박지성 선수가 은퇴 소식을 들엇을때 쓸쓸하였지만 

그래도 항상 최선을 다한 박지성 선수에게 박수를 보냈던 기억이 납니다.

은퇴 후 약 5개월 뒤인 2014년10월1일 박지성은 비유럽 국가 최초로 맨유 앰버서더로 임명받게 됩니다.

아시아 최초로 앰버서더는 정말 대한민국의 자랑인 것 같습니다.

현재도 박지성은 축구계에서 레전드라 불리고 있으며 

또한 한국 축구의 미래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정말 영원히 저희 마음에 기억 될 박지성 선수!!!

하는 일마다 잘 되길 바라며 이상 박지성 선수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