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마디척 한의원 후기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제가 아프거나 다칠 때마다 자주 가는 광주 북구 쪽에 한의원 후기를 써보려 합니다.

제가 자주 가는 광주 북부경찰서 건너편에 있는 마디척 한의원을 가게 되었는데 어제 제가 축구를 하다가 이상한 사람이 백태클을 걸어서 발목이 살짝 접질리게 되는 바람에 물리치료하기 위해서 마디척 한의원을 가게 되었습니다.

여기 원장님도 정말 진료를 잘 보기 때문에 오늘 블로그를 통해서 후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진료시간

월~수 09:00~18:00
목 09:00~13:00
금 09:00~18:00
토 09:00~13:00

지도를 보다시피 광주 북부경찰서 건너편의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조금 헷갈릴 수도 있는 것은 3층에 올라가면 마디척 한의원과 마디척의원이 둘다 있습니다.

제가 오늘 후기로 작성하는 곳은 마디척 한의원이니 헷갈리시지 마시고 헷갈린다면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엘리베이터에서 가까운 곳이 광주 마디척 한의원입니다.

저는 아침에 일정이 있어서 오후에 진료를 보았는데 오후 진료가 있는 날에는 2시부터 시작해서 2시에 맞춰서 한의원에 도착하였고, 제가 오후 진료 첫 번째 손님이어서 바로 진료를 볼 수가 있었습니다.

광주에서는 마디척 한의원이 유명하다 보니 오전 중간이나 오후 중간 타임에 오시면 많이 기다리실 수 있으니 참고하여서 예약하셔서 가시거나 일찍 가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사진에는 4개의 진료실 밖에 안찍혔지만 6개의 진료실이 있고 저는 2번 진료실로 들어가서 진료를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바늘 싫어하는데 여기만 앉으면 침맞을 생각에 땀이 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마디척 한의원에 발목이 많이 접질려서 오기도 하였지만 허리가 아프거나 어깨 통증이 있을 때 와서 치료받곤 하였습니다.

이 한의원의 침은 정말 아프긴 하지만 맞고 나면 정말 시원해지는 것 같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바로 침 8방 놔주셨고 유독 마디척 한의원 원장님은 다른 한의원보다 더 아프게 놔주는 것 같습니다.

또한 원장님이 워낙 똑똑하시고 진료도 잘보시기 때문에 더욱 이 한의원에 믿음이 가는 것 같습니다.

7분 정도 침을 맞고 나서 다친 부분의 피를 뺏는데 피가 정말 까맣게 많이 흘러나오더라고요.

정말 여러분들도 운동하더라도 거칠게 말고 안전하게 하시면서 다치는 일 없이 운동하시길 바랍니다.

침은 맞아도 맞아도 적응이 안되고 너무 아픈 거 같습니다.

피를 다 빼고 나서 발목에 전기치료를 받았는데 저는 전기치료가 정말 시원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전기충격받을 때 느낌이 좀 짜릿짜릿한 것처럼 시원합니다.

개인적으로 전기치료만 받고 싶지만 다른 치료를 위해서 10분만 받고 넘어갔습니다.

초음파 치료

다음으로는 초음파 치료를 했는데 먼저 겔을 바르고 기계를 갖다 대서 천천히 문지르면 되는데 초음파 강도를 강하게 하면 뜨거워서 아프기 때문에 너무 아프지 않게 적당한 강도로 하시면 됩니다.

저는 1.0 강도로 10분간 진행하였으며 마디척 한의원은 손님이 많이 없을 때는 2,3번 더 초음파 치료를 할 수가 있습니다.

광주 마디척 한의원에는 많은 재활치료 기구들이 많기 때문에 어르신들도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마디척 한의원은 아픈 곳뿐 아니라 허리나 하고 싶은 재활 운동을 할 수 있어서 가장 좋은 점인 것 같습니다.

또한 간호사님들도 정말 친절하고 설명도 잘해주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이 듭니다.

100세 시대에 정말 이러한 기구들이 집에 있다면 200세까지 살 것 같은 정도로 많은 치료기가 있어서 다 체험해보고 싶지만 시간 상 아픈 부위만 치료받고 나왔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광주 마디척 한의원 후기에 대해서 써보게 되었는데 정말 침의 의료기술로 빠르게 회복하시고 싶으신 분들이나 몸의 거동이 불편한 곳이 있는 분들은 광주 북부 경찰서 건너편에 있는 마디척 한의원을 추천드리겠습니다.

모두가 건강한 몸을 가지시길 바라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비공식 축훈남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