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13 엘리트 FG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13 엘리트 FG 솔직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 드디어 축구와 관련된 제품에 대해서 글을 써보게 되네요ㅎㅎ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오늘은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13 엘리트 FG" 에 대해서 저의 후기를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사실 제가 이 머큐리얼 베이퍼13을 구입하자마자 사진을 찍은 것이 아니라 일주일 신어보고 리뷰를 하는 것이라... 머큐리얼에 기스가 좀 있습니다

이 부분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럼지금 부터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13 엘리트 FG 에 대한 리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단, 지극히 주관적인 후기와 견해로 글을 썼음을 알아두시고 읽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나이키 축구화라면 역시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나이키 티엠포만 신어오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13 엘리트 FG"를 구입해서 신어 보았습니다.

제가 또 파란 계열을 좋아해서 사진처럼 찐한 파랑색으로 구입하였습니다.

저는 크레이지11에서 구입하였고, 209,000원에 구입하였습니다.

확실히 나이키 머큐리얼은 무게부터 달랐습니다.

진짜 가볍더라구요~~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13 엘리트 FG의 무게는 255mm 기준으로 180g 입니다.

나이키 머큐리얼 신고 점프 한번 하는데 무슨 공중에서 안내려오는 줄.... 죄송합니다.

아무튼 그정도로 가벼웠습니다.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13 의 소재는 축구화 전체가 플라이니트로 구조 되어 있어 발을 감싸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구입한 나이케 머큐리얼 베이어퍼13의 색감 자체가 홀로그램 색상이 적용되어서 발의 움직임에 따라 색생이 변한다고하는데

그냥 제가 신어보고 보았을 때는 그렇게 변하지는 않았구요.

좀더 짙은 파랑색으로 되던가, 연한 파랑색으로 되던가 였습니다.

그렇게 변하지는 않더라구요.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13의 텅부위가 니트 소재로 탄력이 좋아서 착용할 때 잘 늘어나고 착용 후에도 잘 늘어나서 잘 신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끈을 풀지 않고 신거나 벗으려 하면 잘 안들어 가기 때문에 꼭 끈을 풀어서 신거나 벗어야 된다는 참고 해 주세요.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13은 인솔 중앙에 홈들이 존재하는 나이키 그립 인솔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착용했을때 미끌림 방지도 됬으며 인솔이 바깥으로 나올 일은 없었습니다.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13 스터드를 보게 되면 특이하게 되어있습니다.

스터드가 블레이드 형태로 스터드 앞과 뒤가 직선적인 움직임이 자유자재가 될수 있도록 재작 되었고,

가속과 감속에 특화 되어 있어서 그런지 확실히 치고 나갈 때 더 가볍고 시원하게 달릴 수 있었습니다.

제가 달리기 12초 중후반대는 나오는데 12초 초반까지 찍을 수 있을 정도로 발에 착착 감깁니다.

그래서 역시 빠른 선수들이나 윙 포지션을 위치한 선수들이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를 선호하는지 알 수있었던 계기였습니다.

또 특이한 점이 하나 더 있다면 베이퍼13은 아웃솔의 앞과 뒤로 분리된 형태를 띠게 되는데 

제 생각으로는 머큐리얼 속의 중창으로 중족부를 지지하면서 발바닥 무게를 가볍게 할려는 의도인 것 같습니다.

정말 다시 볼수록 이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13은 All Conditions Control(ACC) 마감처리로 어떤 날씨에도 최적의 터치감을 전달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수중전을 하고 나서도 똑같은 무게더라구요.

정말 수중전하고 나면 축구화가 물 먹어서 무거워지고 냄새도 나는데

무게는 똑같더라구요.

냄새는...페브리즈 뿌리세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나오지 않고 운동하는 수도 급격히 줄었더라구요.

풋살장에서 매칭을 잡으려 하는데 매칭이 잘 잡히지 않더라구요.

빠르게 이 코로나 사태를 다 함께 이기고,

또 날씨가 많이 따뜻해지고 있는데, 얼른 이 시기가 끝나고 즐겁게 축구 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또 축구할 때 무엇을 사야될지 고민 되는 분들에게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13을 강추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