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티엠포 레전드 8 프로 FG

안녕하십니까. 제가 드디어 나이키 티엠포 레전드 8 프로 FG를 구입을 했는데 오늘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코로나 이후에 나오게 된 나이키 티엠포 언박싱 해도록하겠습니다.

어릴 때부터 박지성 선수가 신어왔던 나이키 티엠포를 따라서 저도 많이 신어오다 보니깐 다른 축구화를 신으면 발에 맞지도 않고 물집도 많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다시 나이케 티엠포 레전드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109,000원 이고, 엘리트 버전이 아니라 프로 버전이라 조금더 싸게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크레이지11이라는 사이트에서 구입을 하게 되었고, 보통 축구용품을 이 사이트에서 구입하는 편입니다. 저렴하게 나오기도 하구요.

그래서 구입하고 이틀이 지나고 바로 도착을 했는데 티비에서 보던 선수들이 신던 축구화를 보니깐 또 제 가슴은 심쿵하게 되었습니다.

자세히 나이키 티엠포 레전드를 파해쳐 보겠습니다. 네이버 후드팩으로 인근, 이웃이라는 의미로 유로20과 코파20이 열리는 10곳을 대표하는 우편번호를 각 사일로마다 새겨놓았다고 합니다.

이번에 나온 티엠포는 기존의 티엠포 8과 스펙은 동일합니다. 무게는 캥거리가죽으로 198g 천연가죽이 무겁다라는 편견은 이번 티엠포를 통해 달라질 것 같습니다.

인솔은 포론으로 구성되어있고, 인솔에 새겨진 문양은 세계적으로 축구를 뜻하는 CALCIO,FOOTBALL,SOCCER 등 다양한 언어가 새겨져 있습니다.

이번 티엠포는 다른 사일로에 비해 살짝 짙은 색깔을 띄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구입하는 화면으로는 좀더 옅은 색인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짙었습니다.

활실히 엘리트 버전이 아니여서 그런지 거칠게 축구화를 스터드 자체가 엘리트처럼 보호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조금 더 빨리 부러지기 쉬울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내가 축구선수가 아니라면 걱정없이 즐겁게 차면 될 것 같습니다.

오자마자 풋살 매치 잡아서 바로 신고 뛰어보았는데 아직 좀 길들여야 할 필요가 있지만 확실한 것은 캥거리가죽이라 발이 전혀 아프지 않다는 것입니다. 발이 저처럼 예민한 분들은 티엠포같은 천연가죽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오늘 모처럼 나이키 티엠포 레전드 8 프로 FG를 언박싱과 리뷰로 글을 써보았는데 축구하는 여러분들도 내발과 잘 맞는 축구화를 찾길 바라면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