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문시장과 제주도 맛집

제주동문시장과 제주도 맛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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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제주동문시장과 제주도 맛집을 살짝쿵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인파가 많이 없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북적였습니다. 먼저 제주동문시장를 보겠습니다.

제주동문시장은 저는 처음에 있는지도 몰랐는데 최근에 하트시그널이라는 프로그램을 보고 알게되었습니다. 처음 도착했을 때는 저녁 6시30분 정도였는데 사람이 너무 북적였고 주차할 공간도 마땅히 있지 않아 유료 주차장에 주차하고 내려와보니 차 안에서 보던거랑은 다르게 사람이 더욱 더 북적였습니다. 먼저 보이는 것은 큰 광고판처럼 제주동문시장이었고 젊은 사람들이 많았았습니다.

특히 저녁시간에 가서 야시장이 열리는 시간대라 인파가 더 많았습니다. 야시장은 저녁7시부터 열리게 되는데 특히 맛집은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사람이 많앗습니다.

그리고 안쪽으로 들어가보면 동문수산시장이 나오게 됩니다. 동문수산시장은 휴무일이 없고 아침 7시부터 저녁8시까지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정말 저렴하게 해산물을 판매하고 있고 몇몇 곳은 줄을 서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다음은 제가 제주도 고기국수를 먹게 되었는데 유명한 곳은 아니였지만 정말 맛있어서 글에 남기게 되었습니다.

 

고기국수와 순대국 과 보말죽이 메인 메뉴이며 특히 다른 리뷰를 보더라도 고기국수가 맛있다고 하여 고기국수를 주문하여 보았습니다. 건물은 크지 않는 크기로 길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 쉬울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내부는 심플하게 그렇게 넓지 않는 구성으로 테이블이 셋팅 되어있었습니다. 반찬과 물은 셀프입니다.

맛존디 메뉴판

비싸지 않고 저렴한 가격이었고 사장님도 고기국수를 추천해주어서 고기국수를 주문했고 밥은 한번 주문하면 무한리필이 가능합니다.

이 날 비가 좀 와서 날씨가 쌀쌀했는데 노릇노릇한 국물 냄새가 온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돼지고기가 정말 많이 들어가 있었고 특히 국물맛이 정말 얼큰해서 시원했습니다. 

돼지고기는 정말 부드럽고 특히 고기만 먹으면 입이 좀 심심한데 국물과 면과 함께 먹으면 간이 적절하게 되어 있어 심플한 맛이 얼큰한 맛으로 바뀌는 엄청난 맛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제주도 맛집을 하나 발견할 수가 있었습니다.

특별한 경험들이었고 다시 한번 가고 싶을 정도로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고 입도 심심하지 않게 배불리 먹을 수가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