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큐 메뉴 추천 황금올리브 블랙페퍼

비비큐 메뉴 추천 핫 황금올리브 브랙페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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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비비큐를 시켜 먹게 되었습니다. 메뉴 중에 핫 황금올리브 블랙페퍼라는 메뉴를 추천해주어서 한번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좀 지났지만 신메뉴였고 크리스피, 레드착착, 찐킹소스 그리고 블렉페퍼 이렇게 4가지가 신메뉴였는데 고민 끝에 블랙페퍼를 선택하였습니다.

치킨 박스에 메뉴별로 간단하게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핫하고 알싸한 블랙페퍼, 핫하고 빠삭한 크리스피, 핫하게 착착 감기는 레드착착, 핫하고 찐하게 땡기는 찐킹소스가 있고 찐킹소스 제품은 25주년으로 케이준 감자도 같이 준다고 합니다.

BBQ 핫 황금올리브 블랙페퍼

치킨박스를 열기 전부터 너무나도 매콤한 후추 냄새가 났었습니다. 처음으로 먹어보는 블랙페퍼이여서 비주얼보고 좀 놀라긴 했습니다. 소스가 검정색이라서 당황했는데 맛은 확실히 보장이 되어있었습니다.

메뉴의 이름대로 블랙페퍼는 검정후추가 들어가있는 치킨이라고 합니다. 다른 브랜드는 양념이나 간장소스가 많은데 후라이드 자체에 이렇게 뿌린것이 후라이드 느낌의 바삭함과 함께 소소도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자세히 보면 후추 알갱이들로 보이는데 조금 매콤하지만 굉장히 획기적인 맛이었습니다.

역시 치킨은 닭다리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후추를 싫어하시는 분들이라면 조금은 꺼릴 수도 있겠지만 치킨과 후추의 조합이 저는 상당히 괜찮다고 느껴졌습니다. 양념이 아니라서 눅눅하지 않고 계속 바삭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비비큐에서 시켜 먹게 되었는데 황금올리브 블랙페퍼 잊지 못하고 금새 또 시켜 먹을 것 같습니다. 바삭함에 더불어 후추소스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